2024. 9. 12. 22:54ㆍ중국
베이징 비행기는 편도 13만원씩 왕복 26만원 정도 준것 같다.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지하철로 공항가는 시간도 가능하면서 체크인 시간을 맞춰서 첫날을 최대한 보내고 싶었고, 돌아오는 날은 점심 12시에 체크아웃하고 캐리어 끌고 다니기 어려우니 공항으로 바로가서 3시쯤 비행기를 타고 싶었는데 왕복중에 하나 시간이 꼭 안맞는 일정만 나와서 그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각각 편도로 예약했고 결국 묶어서 왕복으로 결제하는 것이랑 1-2만원 차이도 안났고 온전히 시간을 다 활용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 왕복 표를 구매하느라 시간을 최적으로 맞추지 못했다면 이런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



갈때는 대한항공이었는데, 2시간 정도 비행인데도 불구하고 국제선이라 그런가 기내식이 스파게티가 나왔다. 맛있었다.
역시 여행은 기내식 먹는 맛이 있어야 한다.




금방 도착한다.
베이징 착륙하기 전 땅의 모양이 유니크하다.

베이징 공항 도착해서 바로 지하2층으로 내려가면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고, Capital Airport Express (공항고속철) 표말을 따라가면 된다. 중국에서는 현금으로도 지하철 표를 사기 어렵다. 그래서 반드시 알리페이에 신용카드를 연동해가서 알리페이로 결제하도록 해야한다. 시내 지하철은 우리나라 처럼 휴대폰으로 찍고 탈 수 있는데, 공항고속철도 알리페이로 찍고 탈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공항철에서 내린 역이 바로 호텔근처였다.

KFC 간판 처럼 생겨서 재밌어서 찍어봤다.
그런데, 첫끼는 저기서 안먹고 그 옆집에서 먹었다.

삼색면인가 뭐라고 했는데 가장 대표메뉴길래 그냥 이거를 시켰다.

왼쪽은 인절미 떡을 튀겨 꿀발라놓은 느낌의 반찬, 오른쪽은 건두부를 간장으로 졸인 느낌의 반찬.
메인만 먹으면 입맛에 안맞거나 심심할거 같아 싼 반찬을 두가지 추가해봤다.
먹다 배불러서 인절미 튀김은 포장해달라했다. 인절미 튀김이 신박했는데 우리나라에서 팔아도 인기있을것 같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메인 국수는 좀 느끼했는데 다행히 반찬을 먹으며 보완됐다.
숙소에 체크인하고 가볍게 가방을 메고 나왔다.

상하이, 베이징 두군데 가봤는데 따릉이가 보편화 되어 있다.
따릉이는 3가지가 있다. 파랑색, 초록색, 노랑색. 이중에 파랑색이 가입이 된다.
초록색, 노랑색은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여행 시간이 쫒기기도 하고, 파랑색 자전거도 많이 있어서 이것만 썼다.
가입하는 방법은 알리페이에 바코드 인식으로 바코드를 찍으면 회원가입 페이지로 넘어간다.
내가 예전에 할때는 다 중국어여서 한자 대충 읽으며 이것이 Next 다음을 의미하는 것 같은 것을 골라서 누르며 진행했다.
분실 대비해서 백업 폰을 하나더 가서 갔는데 백업 폰으로 정 모르겠는 한자만 찍어서 번역했다.
그런데, 요즘은 Translate 버튼이 생겼던데 나는 이미 가입을 한 상태라 가입에서 Translate 버튼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버튼을 누르면 영어로 번역해준다.
기입하는 내용은 대충 우리나라 따릉이랑 비슷하다.
1. 이름 (여권 이름이랑 동일하게 작성), 인증방식 护照 (여권)
2. 여권정보 (여권번호, 발급도시, 만료일 등)
3. 휴대폰 인증 (한국 휴대폰 번호 가능 +82-10-xxxx-xxxx)
4. 집주소 (다 쓰란거 같은데, 대충 시군구 동 까지만 써도 넘어가진다.)
대략 이정도 기입했던거 같고, 일단 바코드를 찍어야 나오므로, 길거리에 앉아서 한 10분 정도 작성했던 것 같다.
넘어가는 시간이 느리므로 두번씩 눌러서 오류를 발생시키지 말고 진득하니 넘어가는 거 확인하고 느긋이 진행해라.
제대로 가입이 성공했다면 이후엔 1년 후에 다시 방문해도 동작하고,
우리나라보다 따릉이가 월등하게 많기 때문에 여행 내내 자전거 이동거리의 단거리는 편하게 다닐 수 있다.
한번만 딱 맘잡고 가입 성공해보자. 파랑색이 성공한 따릉이 회사이다. (초록색과 혼동 됨 주의)
가입시 개인정보를 많이 작성한다 싶지만, 이미 개인정보는 비자 신청하면서 탈탈 다 털렸으므로 맘편히 작성하면 된다.
따릉이는 보통 네모난 따릉이 존 안에 있는데, 자전거가 너무 많으면 네모선 바깥에 있기도 하다. 그래도 가능한 주차할때는 네모선 안에 주차해야 불이익을 없을것 같다. GPS로 정확한 위치에 주차됐는지 다 본다. 주차존은 우리나라보다 월등하게 많다. 길에서 대충 둘러보면 아무곳이나 네모난 존이 있다. 반납할때는 바코드를 다시 한번 찍고 반납을 누르면 된다.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다른 글 중국 따릉이 이용법 글로 작성해서 설명하도록 할테니 참고 바란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건물 CIVIC 타워와 기역자 모양의 CCTV 타워. 여기를 온 이유는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빌딩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 CIVIC 타워에 관광객은 못들어간다고 해서 당황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얼마전에 이 빌딩에서 베이징의 모든 주요 건물이 아주 잘보여서 상위3개 층을 폐쇄 시켰다고 한다. CCTV 라고 불리는 건물은 크기가 압도적으로 컸다. 방송국 같았다.
CIVIC 타워 제원 (109층)
https://anc.masilwide.com/1061
그래서, 근처에 대체로 갈만한 좀 낮더라도 전망대가 있는 빌딩을 찾아보려는데 방금 여기를 헤메느라 너무 힘들어서 카페를 찾는데 일대에 우리나라엔 그 흔한 카페가 단 하나도 안보였다. 그래서 다시 두번째로 당황했다. 한참을 걸어서 아래의 무역센터에 도착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코엑스 같은 곳이다.


이곳 지하에서 간신히 커피숍을 발견했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중국 가격은 x200 을 하면 된다. 위에 22 라고 되어 있으므로 22x200=4400원 정도. 망고 디저트가 4400원이라니... 이디야 가격같다. 우리나라라면 8800원은 받았을거 같은 디저트인데, 맛있게 먹고 잠시 힘들게 걸은 것에 대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돌아다니는데 무역센터 건물에 80층까지 올라갈수 있다는 안내판을 봤다.

그래서 80층을 어떻게 올라갈까 한참을 헤메로 걷고 물어보고 하다가 결국 끝끝내 찾아지지 않아 계속 맴돌기만 하다. 1시간 더 걷고 포기했다.

한바퀴 돌고나니 처음 시작점의 망고 디저트를 먹은 가게가 나왔고 그 옆의 커피숍으로 들어갔는데 또다시 당황했다. 커피숍에 벽이나 어디에도 메뉴도 없고 메뉴 그림도 없는 것이다. 메뉴판을 달라니 없다고 한다. 테이블의 QR 코드를 찍으란다. 그래서 알리페이로 QR코드를 찍었더니 커피 메뉴판이 나타난다. 커피+과일주스 를 반씩 섞은 음료가 있길래 골라봤는데 맛이 참 오묘했다. QR코드 찍고 메뉴 고르는걸 직원이 조금 도와줬다.
지금 중국은 현금을 받는 곳도 없고, 심지어 메뉴판이 없는 가게도 있다. QR코드 찍을줄 모르면 커피도 못마신다. 물론 메뉴판이 있는 가게도 있고, 잘 못하면 직원이 옆에서서 중국어 메뉴 고르는걸 도와준다. 그래도, 내 생각에 우리나라 40대 이상이 혼자 여행가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적당히 아날로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낮시간 내내 전망대를 찾아 헤메다 결국 포기하고 지쳐서 커피 마시고 밖에 나와서 구경하는 야경
베이징의 시내 야경은 상하이도 그렇고 참 계획을 잘해서 빌딩이 예쁜것같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야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 보았다. 도보 20분 정도 거리길래 지하철 타기도 애매하고, 이럴땐 자전거가 제격이다.
베이징 도로의 좋은점은 어느곳에나 자전거 도로가 사이드에 별도로 있다는 점이다.
이용요금은 1시간 타도 300원 정도 나온다 (1.5위안)
아무리 베이징의 택시 요금이 싸도 계속 반복해서 타면 가랑비에 비젖듯 누적된다. 자전거 타면 재밌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타기만 하면 이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 택시처럼 기다릴 필요도 없고, 담배냄새나는 택시를 타지 않아도 된다.
물론 나는 15,000원 짜리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왔다.
그런데 중국 도로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혼란하니 조심해서 타야한다. 좌회전 신호가 따로없어서 횡단보도를 사람들이 건너고 있는데 차가 사람들 사이로 좌회전해서 가기도 하고, 우측 좌측에서 차선과 무관하게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롤 건너는데 지나다닌다. 그래서,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좌우뒤앞 사방을 계속 살피며 절대 뛰지말고 천천히 건너야한다. 뛰어 건너다간 파란불 신호에 차에 치일수 있다. 모든 차, 오토바이, 자전거들은 각각 이동수단과 사람이 어떤 속도로 이동하는지 예측하고 움직이므로 갑자기 뛰어나가는 행위는 그게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일지라도 부딪히면 무조건 맨몸인 사람이 손해이므로 금물이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싼리툰 거리에 도착했다.
마치, 파주 아울렛과 명동을 합쳐놓은 느낌의 거리랄까.





싼리툰 거리를 걷다 거의 식당이 끝나는 시간쯤 해서 배가 고파서 아무가게나 들어갔다.



아까 느끼한 국수를 먹어서, 이번엔 맑은 닭육수 국물의 국수를 시켜보았다.
물론 그림을 보고 맑은 국물 음식을 골랐다.
나는 신기한 음료나 반찬이 보이면 시켜보는 편이다.
어차피 돈 얼마 아껴봤자 값싸게 다양한 음식 경험을 하고 가는게 남는거라 생각해서이다.
음료수가 신기한 그림이라 시켜봤는데 달달한 홍차 맛이었다. 국수가 느끼해서 콜라는 너무 달고, 딱 조합이 맞는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먹고 베이징 살사 클럽 The Bricks 에 갔다.




사람들 초상권이 있고하니 소셜 댄스 사진을 모두 찍진 않았는데, 대략 30명 정도 (15쌍) 온 것 같다.
소셜 시간은 9:00-11:00 정도 였던것 같다. 빠 티켓은 1만원 정도에 음료권 1장을 줬던것 같다.
이 곳을 찾느라 좀 헤맸다. 중국은 구글맵이 잘 찾지를 못한다. 그래서 바이두맵이랑 병행해서 찾아야 하는데, 구글맵은 중국 주소를 정확한 위치를 찍지 못하고, 바이두 맵은 영어 주소를 잘 찍지 못한다 그래서 바이두 맵으로 중국 주소로 검색하는게 가장 정확하다. 이렇게 찾았는데도 찾느라 애먹었다.
The Bricks를 찾고자 한다면 이렇게 찾으면 된다.
https://www.thebeijinger.com/directory/bricks
바이두 맵에 다음 중국 주소를 친다.
일단 지도를 보고 점선의 위치로 온다.

여기서 지도상 왼쪽 아래 길건너서 Star World Hotel 이라는 큰 건물이 보인다.


그 위치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이 건물이 보이는데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보인다.
바로 이 건물 지하 1층에 있는데, 지하 1층이 매우 길다.
설명하자면 이 간판이 보이는 위치에서 주상복합 아파트가 이어지는 북쪽으로 끝 쪽 지하1층이다.
지금 사진찍은 위치가 위에 점선에서 왼쪽 아래 모퉁이 부분이다.



아래와 같은 북쪽 끝에 위치한 지하도를 찾아라.
중간에 있는 비슷한 지하도는 아니다. 북쪽으로 막혀있다.



이 간판을 찾았다면 성공.
베이징에서 살사를 출수 있는 2-3곳 중의 한곳이다.
음악은 살사3 바차타3 키좀바1 정도로 번갈아 나온다.
내가 갈땐 목요일 이었는데, 목/월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근처에 있는 블루스 재즈 칵테일 빠.
소셜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이 보이길래, 호텔에 둘 물과 먹을것을 조금 샀다.






베이징 여행 1일차 끝.
2일차 글로 이어집니다.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4.9 중국 베이징 여행 사진 5일차 (6) | 2024.09.13 |
|---|---|
| 2024.9 중국 베이징 여행 사진 3-4일차 (5) | 2024.09.13 |
| 2024.9 중국 베이징 여행 사진 2일차 (0) | 2024.09.13 |